상식 :: 녹차와 홍차의 차이 ( + 블랙티? 우롱차? )

 

 

녹차와 홍차의 차이점을 아시나요?

 

물론 색상으로 푸르면 녹차, 붉으면 홍차겠지만

자세한 차이는 바로 찻잎의 발효도입니다.

 

 

같은 찻잎이더라도

녹차는 따자마자 바로 찐 것이고

홍차는 80%정도의 발효를 한 차이라고 하네요.

 

그럼 블랙티는 무엇일까요?

 

바로 이 홍차를 지칭하는 것인데요.

동양에서는 홍차의 찻물이 붉기 때문에 홍차라고 불렀고,

서양에서는 홍차의 찻잎이 검기 때문에 블랙티라고 불렀다고 하네요.

 

그럼 우롱차는 또 무엇일까요?

 

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찻잎을 햇빛에 말려 잎 성분의 일부를 산화시키고

발효 후 볶은 반발효차가 바로 우롱차인데요,

홍차가 발효도 80%라고 하면

우롱차는 발효도 70%라고 하네요.

 

정리하자면

녹차 > 우롱차 > 홍차(블랙티)

이렇게 되겠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