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왓챠에 가입하고
열심히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데
너무너무 재밌는 드라마를 발견했습니다.
그것은 바로
라이프 온 마스(Life on Mars)!
저는 드라마를 보면 스피디한 전개와
완성도있는 구성을 특히 좋아하는데요.
가장 중요한 건 다음 편이 보고싶어져야 한다는
나름(?)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.
(존 심(샘 테일러役)과 필립 글레니스터(진 헌트役),
리즈 화이트(애니役) 주연입니다.)
너무 재밌게 봐서 뒤늦게 검색을 해봤는데
최근 동명의 리메이크작으로 한국에서 방영 중이더군요.
그래서 라이프온마스라는 이 알 수 없는 제목을
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포스팅합니다.
라이프온마스가 타임슬립물인건 아시죠?
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혼란스러워하며
매 회 에피소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.
내 이름은 샘 타일러.
난 사고를 당했고, 1973년도에 깨어났다.
내가 미친걸까, 혼수상태인가, 시간을 거슬러 온 걸까?
어떻게 된 건지는 몰라도
마치 다른 행성에 착륙한 것 같다.
여기 온 이유를 알아낸다면
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.
여기서 나오는 '다른 행성에 착륙한 것 같다.' 라는 부분이
바로 화성에 온 듯하다는 Life on Mars(라이프 온 마스)를 말합니다.
그리고 라온마는 OST가 상당히 좋기로도 유명한데
주인공이 차에 치일 때 나왔던 곡이
바로 데이빗 보위의 Life on Mars입니다.
이 노래가 나온 1973년은
바로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간 1973년이고요.
한국드라마 라온마는 아직인데,
영드만큼 재미있는지 꽤 화제가 되고있는 모양입니다.
영드는 10년도 더 된 작품이지만
이제 시작하는 저에겐 너무 재밌네요.
라온마 보면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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